R 스튜디오(R Studio) 란?
R 스튜디오는 R을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일종의 애드온(add-on)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.
프로그래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디버깅이다. R 스튜디오의 다양한 장점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디버깅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. 코딩을 진행하면서 바로바로 중간결과를 확인하며 오류를 수정해 나갈 수 도 있고, 현재 정의되어있는 변수/데이터셋/함수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.
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R 스튜디오를 사용하며 나도 R만을 사용해 본 적은 별로 없다.
초보자로서 R 스튜디오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자동완성 기능인 듯하다.
정확한 명령어들을 다 외우지 못한 입장에서 참 고마운 기능.
결론은 R Studio는 친절한 UI를 제공하고 대부분 R 사용자가 사용함.
R Studio 설치!
R studio 또한 R과 마찬가지로 무료 배포이기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운로드하면 된다.
링크 - RStudio | Open source & professional software for data science teams - RStudio
링크에 들어가면 작은 다운로드 글씨가 보인다.
스크롤을 내려서 RStudio Free 버전을 클릭.
친절하게 본인 컴퓨터 운영체제에 맞는 파일을 알려주니 다운받도록 하자.
파일 다운로드 후 설치를 완료하면 윈도우 시작 메뉴에서 RStudio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.
클릭하여 실행하자.
R 스튜디오를 처음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4 분할된 화면이 나올 것이다.
가장 중요한 Script창과 Console창이 왼쪽에 있고, 오른쪽에는 여러 탭을 가진 창 두 개가 보인다.
각 탭의 세부적인 설명은 후에 하도록 하고 먼저 기본 작업환경을 설정하도록 하겠다.
작업환경 설정!
기본 설정은 아래와 같이 Tool->Global Options에서 설정에 들어가서 할 수 있다.
클릭하면 이와 같은 창이 뜬다.
먼저 Browse를 클릭하여 작업 파일이 저장될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.
다음으로 인코딩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.
Rstudio는 영어 사용을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글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.
영어만 사용할 예정이라면 다음과 같은 설정은 건너뛰어도 되지만 한글표시를 위해서 인코딩 설정을 UTF-8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.
아래와 같이 Code탭의 Saving에 들어가면 encoding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.
마지막으로 테마를 설정할 수 있다.
Appearance 탭에 들어가면 취향에 따라 글꼴, 글자크기, 화면 테마를 설정할 수 있다.
흰 화면을 오래 보다 보면 눈이 시린 느낌이 있어 어두운 테마를 골랐다.
뭔가 있어 보이는 컴컴한 화면 구성이 완성되었다.
이제 R을 시작할 준비가 끝났으니 다음 포스팅에서 본격적으로 기본 스크립트를 짜 보도록 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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